최근 엔화가 폭락하면서 주변에서 일본여행을 많이 갑니다.
저도 몇년 전에 다녀오긴 했지만, 또 가고 싶더군요.
일본은 2시간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휴일을 껴서 잠깐 다녀오기에 딱 좋죠~
취항하는 항공사도 워낙 많아서 그런지
비행기값도 정말 싼 편인데요.
오늘은 일본 비행기값 여행경비 알아볼게요.
우선 앞으로 2~3개월간의 일본 비행기값 중
저렴한 요금을 조회해봤는데요.
7월초에 일본 후쿠오카를 왕복 약 1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네요.
일본의 경우 특가로 사면 10만원 이하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20만원 이하로 사면 싸게 잘 산 편이에요~
20~30은 평균이고, 30만원 이상은 비싼편이에요.
여름휴가때 가려는 분들은 8월 초 일본 비행기값을 찾아보면,
주말을 끼지 않았는데도 30만원을 훌쩍 넘기는거 보이죠?
이때는 최성수기 시즌이어서 기본 20만원대부터 시작해서
30만원대 이상은 물론, 4~50만원대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나마도 지금 예약하지 않으면 매진인 경우도 많아요.
반대로 일본에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달은 3월, 6월, 9월, 11월인데요.
이때 가면 비교적 저렴하게 갈 수 있답니다.
또한 일본행 비행기는 보통 목, 금, 토 출발비행기가 비싼 편이고,
인천보다는 부산이나 대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
더 싸게 구할 수 있는 팁이랍니다.
또 이스타나 티웨이 항공은 3개월 전에
특가항공권이 한번 더 나오니
아직 여행까지 3개월 이상 남았다면
특가를 노려보는게 현명해요.
아까 본 11만원짜리 항공권을 더 싸게 사는 팁 알려드릴까요?
똑같은 항공권을 티웨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는데요..
분명 같은 날짜, 같은 시간대의 항공권인데 가격이 훨씬 쌉니다.
왕복 약 9만원의 가격으로 갈 수 있죠.
이렇듯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자체 행사나 프로모션을 많이 하기 때문에
꼭 항공사 홈피를 들어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일본은 엔화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우리나라보다는 식비나 교통비가 비싼 편인데요.
보통 숙소비를 빼고 3박 4일 기준 40만원 정도면
넉넉히 여행할 수 있습니다.
즉, 게스트하우스나 민박 같은 곳에
1박에 3~4만원 정도로 저렴히 예약하고,
그외에 식비, 교통비, 유흥비를 다 포함해서
하루 10만원 정도면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