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손꼽히는 뉴질랜드.
요새는 워홀로도, 유학으로도 많이 가는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항공권 예매죠.
오늘은 여행준비의 필수단계!!
뉴질랜드 비행기값 어느정도 하는지 알아볼게요.
먼저, 현재 6월기준으로 2~3개월 정도의 항공권을 찾아봤는데요.
9월달에 가는 뉴질랜드 비행기값 아주 저렴합니다.
무려 왕복 46만원...... ㄷㄷ
편도 아니고 왕복이에요 !!!!!
진짜 초특가 항공권입니다.
보통은 싸게 발권해도 80만원이 넘는데,
남방항공 프로모션 때문에 저렴한 듯 합니다.
이렇게 남방항공에서는 호주나 뉴질랜드 항공권을
매우 싸게 푸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중국항공사라 꺼리실 수도 있지만,
경유할 때 무료 호텔 +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항공사랍니다. ~~
뉴질랜드- 한국간 직항은 대한항공 하나만 있는데요.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기본 130이상 주셔야 해요.
성수기때는 180~200 넘어가는 일도 흔하고요.
에어아시아 역시 싸기로 유명하지만,
타지 않는게 좋습니다.
뉴질랜드까지 장거리 노선인데,
저가항공 타고가면 몸이 괴로워요. ㅜㅜ
겨울밖에 시간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
12월 출발 항공권을 살펴볼게요.
뉴질랜드는 이때가 여름이라서 성수기입니다.
특히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는 극성수기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비행기값이 많이 비쌉니다.
저가항공도 80~100만원까지 한다는..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뉴질랜드 입국시 한국으로 귀국하는 항공권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뉴질랜드는 불법적으로 학업이나 취업을 하려는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편도 입국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학생비자, 워홀비자 제외)
간혹, 항공권을 싸게 끊기 위해 편도항공권만 끊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면 입국거절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 뉴질랜드는 입국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옛날에 갔을 때 짐 다 까보고, 통장잔액 확인하고,
방문목적, 여행계획 다 물어봤었다는....
미리 대비하시고 가세요!!